씻고 비우는 원초적 욕구를 해결하고, 물과의 순수한 교류를 즐기고, 조용한 몰입에 깊이 빠지는 곳, 바로 욕실입니다.
개인적이고 은밀한 공간, 욕실에서 우리는 가장 자연스러운 나의 모습을 마주합니다. 욕실에서 우리는 자유롭고 솔직한 내 모습을 만납니다.
때로는 일상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때로는 매일의 설렘을 주는 욕실. 이곳에선 우리는 불필요한 연결은 차단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오로지 나만을 위한 즐거운 여정을 떠납니다.
욕실에서 우리는 내 몸의 변화와 내 마음의 움직임에 집중합니다.
욕실은 영감으로의 즐거운 여정을 위한 공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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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문기자로 활동하던 박신규 회장은 1970년 우연한 기회에 욕실제품 제조업과 인연을 맺었습니다. 수도꼭지 제조사인 로얄금속기업사를 인수하면서 지금의 로얄앤코가 시작되었습니다.
1983년 하나의 손잡이로 온냉수 조절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싱글레버 수전 개발, 에어타월, 소변감지기, 자동수전, 에버클린 위생시트 등 욕실업계에 최초로 전자제품 도입, 1994년 국내 최초 비데 개발, 2011년 세계 최초 스마트 시스템 욕실제품 개발, 2021년 팬데믹 시대 세계 최초 살균수 기술 개발 및 제품 적용. 로얄앤코는 시대에 필요한 제품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한국 욕실업계에서 최초라는 타이틀을 독점하고 있습니다.
대중 목욕탕의 수전은 일반 수전보다 더 높은 내구성을 필요로 합니다. 토수 온도는 여러명이 사용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하며, 도금 또한 계속 습한 환경에서도 녹슬지 않아야 합니다.
까다로운 대중 목욕탕 시장에서 로얄앤코의 수전 점유율은 70%에 육박했습니다. 유량과 수온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토수되는 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특허기술인 ‘써모스타터’를 기반으로 목욕탕 업주들의 신뢰를 얻은 로얄앤코는, 지금까지도 높은 내구도를 요하는 현장의 전문가들에게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.